철강호일 방수 타프에는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.
플립플롭과 포스코는 그 세월의 자국을 지우기보다, 디자인의 일부로 활용했습니다.
방수 타프 특유의 네온 그린 컬러를 적극적으로 살려 다용도 숄더백, 메신저백, 파우치, 휴대용 패드로 패키지를 구성하였고, 기능적이면서도 눈에 띄는 굿즈로 재탄생시켰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