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연과 팬미팅이 끝난 뒤, 무대 뒤에는 생각보다 많은 소재들이 남습니다.
하이브와의 플립플롭의 프로젝트는 그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.
아티스트가 무대를 위해 쏟아온 노력의 흔적을, 팬이 직접 쓰고 간직할 수 있는 굿즈로 담아내었고, 현수막 특유의 그래픽으로 아티스트마다 고유의 디자인을 표현했습니다.
팬들이 실제로 공연장을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메신저, 간단한 소지품만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사코슈/파우치, 그리고 지갑으로 구성된 굿즈를 선보였습니다.